연령 | 유아 | 생활주제 | 우리나라/추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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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아스토리 |
좋은 기회로 모니터링단 2기를 활동하게 되면서
퀄리티 높은 교구를 제공받게되어서
반 친구들과 과일놀이셋트를 하게 되었어요!
저희 원은 지금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게 있어서..
놀이시간에 주로 활용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만3세 담임이지만 많이 주셔서~
만4세, 만5세도 사이좋게 반에서 나눠서 활용했답니다!
저희반 친구들에게 명절에 과일을 선물하는 의미에 대해 이야기해주니..
'선생님 그럼 선물하고 싶은 어른에게 선물하면 되요?'라고 대답을 해주어서 '그럼!'이라고 대답해주니..
'그럼 나 선생님 선물할래요! 추석 잘보내세요!!'라고 이야기하는
센스만점 귀요미들 이랍니다!
또 다른 친구는 놀이하면서
'선생님 근데 왜 명절엔 채소셋트는 없는거에요?'라고 생각지 못한(?) 질문도 해주어
'그럼 우리가 만들어볼까요?!'라고 대답을 해주었더니
아주 열심히 엄마에게 선물을 하겠다며.. 신선한 채소를 담는 친구도 귀요미들..ㅎㅎ
만3세는 주로 정형화된 과일을 이용해서 놀이해보며
추석에 과일 선물을 하는 의미와 이유에 대해 알아보며
선물을 줄땐 어떤 마음으로 주는건지에 대해서도 공부해보았답니다~!
만 4세 선생님께서는~
'이 교구로 아이들이 활용을 잘하더라구~ 꼭 과일이 아니라 여기에 종이를 여러개 접어서 마음의 선물이라고 주기도 하면서
추석엔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거라고 아이들끼리 얘기하던데?!'라며 놀이 활용을 해주셨습니다!
(옥수수는 모형이고 옆에 모과는 아이들이 종이로 접었다고 해요!)
마지막으로 만5세 선생님들께서는
'아이들이 송장을 알고있어서 그런지 주소, 이름등을 써보면서 뿌듯해 하더라구!'
어떤 아이는 '선생님 농부아저씨들이 이렇게 고생해서 보내주시는 과일이었던거에요? 남기면 안되겠다..'라고 이야기하며
과일을 잘 먹지 않았던 자신을 반성(?)하기도 했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었답니다~~!!
확실히 만3세는 송장을 보고 그림을...그리거나 이름만 작성해보는 친구들이 많았는데
연령이 올라갈수록 선물 박스의 의도를 파악하고 놀이하는 것 같아서
한가지의 같은 교재교구로 많은 변화가 있음을 눈으로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역시 찬진교육 퀄리티는 최고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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