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 | 유아 | 생활주제 | 건강과 안전/여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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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아스토리 |
유아스토리 3기 모니터링단에 선정이 되어 '감염병 예방 안전 놀이북 2단계'를
저희반 아이들과 활동해보게 되었습니다. 저희반은 만3세입니다.
저희반 안전교육 '감기를 조심해요'를 활동한뒤 교재 20번 을 활용했습니다.
사후활동으로 너무 적격이였답니다. 빳빳한 교재라 아이들이 찢어지지 않게 활용할수 있었습니다.
글씨를 쓸수 있는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들이지만 스스로 쓸수 있게끔 했는데
기가 막히게 자기것을 알드라구요..
1. 올바르게 기침을 하는 모습에 o를 하는 것 인데 9명 유아 모두가 잘 알고 있고 표시를 할수 있었습니다.
8. 각 부위에 난 수족구반점의 숫자를 세어 적어보는 활동 인데 위에 사진은 숫자를 읽고 쓸줄알며
첫째가 하나라는 개념을 다 인지한 친구가 한 것입니다..
숫자를 셀수는 있으나 쓸수는 없는 유아가 과반수였습니다.
12. 상황에 필요한 도구를 찾아 연결해보는 활동 으로 손걸레. 대걸레를 머뭇거렸고 쓰레기통과 청소기는 대번에 찾아내었습니다.
16. 그림에 알맞은 문장을 찾아 선으로 연결 활동 9명의 원아중 글씨를 아는 3명만이 스스로 함.
교사가 글씨를 읽어주면 그림을 찾아 연결하는 유아가 대부분이였음.
상황을 읽어주어도 그림 찾기를 헷갈려 하는 유아도 있었답니다.
13. 1~10까지 연결해 창문을 완성한후 창밖의 풍경을 그리는 활동!
9명중 6명이 수 연결이 가능했고 3명은 교사의 손가락끝을 따라 그렸음. 풍경이라는 단어가 아직은
어렵고 풀어서 설명하니 생각해서 그려 나갔음.
15. 그림을 보고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를 알아보고 따라 적는 활동
대부분의 유아들이 그림을 보고 무슨 상황인지를 알고 따라쓰기는 2명의 유아가 힘들어했으나 대부분의
유아들은 다 따라 적었고 그것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나누게 됨.
16. 오리고 붙이기 활동
모기와 모기약을 오리고 붙여보는 것은 유아들 모두가 쉽게 해 나갈수 있었음
17. 음식을 골고루 먹어요
이활동은 스티커 붙이는 활동이라 재밌어 했고 무미건조할꺼라 생각했지만 붙이면서
음식에 관한 이야기로 가장 핫한 페이지였습니다. 제일 스스로 할수 있었습니다.
요가를 해요
저희반 건강주제로 할때 요가를 했었습니다. 타조자세. 나비자세. 의자자세 등등
요가페이지를 보고 이건 어렵겠어요. 이거는 우리도 했었잖아요 하며 관심을 크게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림을 보고 직접 해보기도 했고 그림으로 나타내 볼수도 있었습니다.
9. 눈병이 났을때 어느 병원으로 가야 할까요?
유아 모두가 안과를 가야 하는 것을 인지 하고 있으나 미로를 찾아 가는게 한번에 완성되지는 못했습니다.
갔다가 다시 가기는 했지만 그래도 다 찾아 갔습니다.
5. 간격 찾기
3명의 유아(글을 읽고 쓸줄 알고 첫째가 하나라는 또 1이라는 개념을 인지하는 친구)만 간격을 스스로 찾아서 함.
나머지 7명은 교사가 간격을 세어준 뒤 그곳에 스티커를 붙일수 있었음.
11.숫자 세어보고 쓰기
숨어있는 진드기를 찾아 몇마리 인지 적어보는 활동인데 3명의 유아는 스스로 함.
나머지 친구는 수는 셀수 있으나 쓰기가 어려워 교사가 가르쳐줌.
19. 패턴 찾기 활동
패턴을 찾을때 앞부분이 있을때는 패턴 찾기가 쉬운데 앞부분이 비어있을 경우는 뒤를 먼저 해주어야지 할수 있었음.
9명 모두다!!
예방접종을 해요
반친구 중 한명이 예방접종을 한다고 결석을 한 날이 있었습니다.
**이가 주사맞고 안울겠지요? 우리 울지 말라고 응원해주자 했더니 벌써 에전에 안전교육 사후활동으로 주사기를 만들어 본적이 있던 터라
다시한번 주사기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우리가 한 거라 똑같다며 또 하루 열심히 병원놀이 심취했습니다.
마침 교재에 스티커가 있어서 그걸 교재에 붙이지 않고 주사맞고 안 운 친구들한테 붙여주기로 하고 활용했습니다.
교재스티커 너무 너무 너무 활용도 높았습니다. 꼭 교재에 붙이지 않고도 활용하면 좋을듯 합니다.
3. 체온을 측정해요
보내주신 10권 모두에서 이페이지를 뜯어서 벽면에 붙여두었습니다.
그리고 처음 할때는 저희 반에 있는 고장난^^ 체온계로 아이들이 열체크 활동을 한뒤
몇도야 ? 하고 묻고 대답하고 또 적어볼수 있도록 했습니다.
하루 이틀 지나고 나니 숫자쓸 욕심에 나도 쓸수 있다며 수세기 교구를 가지고 따라쓰기도 하는 모습이였습니다.
빛 굴절 활동
유아들 스스로 지퍼백에 손그림도 그리고 세균도안을 오릴수 있습니다.
지퍼백을 물속에 넣었을때 처음엔 없어지지 않아 의아해했지만 스스로 물속에 넣어보다가 이만큼 넣으니 없어져요
하며 터득해 가는 모습이였습니다. 다른 친구들이 잘 안되면 이렇게 하라고 알려주기도 했습니다.
저도 처음 해보는 거라 세균도안이 안보일때 굉장히 신기해서 소리쳤던 기억이 납니다.
5세반 수준에 맞을까 처음 받았을때 걱정과 기대가 함께 공존했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대부분의 유아들이 큰 어려움 없이 활동을 할수 있었고
교재에 활동 자료를 붙여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해주고 싶었는데 그것을 할수 있게 나온 교재인것 같아 저희반은 아주
유용하게 활동 연계해 볼수 있었습니다.
교재 자체 재질이 튼튼해 뜯어낼떼도 찢어지거나 하는것이 적어 좋았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걸맞춰 짜임새가 탄탄한 내용으로 구성이 된것 같아
저희반 아이들과 한달 정도 좋은 경험 해나갈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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